사과 다이어트 이야기 (2) 체험기
<사과 다이어트 체험기>
체험일 : 1월 2일(화)~4일(목)
체험자 :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도원 이사장과 아침지기 9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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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A'의 체험기(남)
1. 체중 3kg 감소
2. 혈압 조정: 다이어트 시작전 평균 혈압 90~100/140~150에서
70~80/110~120으로 경이로운 감소
(그동안 각종 방법으로 '생체실험'을 했으나
이번에 가장 확실한 가시적 효과봄)
3. 얼굴색이 좋아지고
4. 혓바닥 깨끗해지고
5. 가벼워진 몸
*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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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B'의 체험기(여)
1. 체중은 3kg 감소
2. 소변을 자주 봤고, 변은 이틀째만 못 보고 황금색. (양은 평소보다 좀 작음)
3. 첫날, 해볼만 하다,
둘째날, 아! 힘들다
셋쨋날, 몸이 가볍고 정신도 맑아짐
4. 오늘 아침(5일) 누룽지를 먹는데 많이 들어가지 않음. 위가 준 듯...
5. 부작용 : 다리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편인데
고관절부터 무릎까지 계속 시린듯 아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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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C'의 체험기(남)
1. 체중 2.8 kg 감소
2. 이틀째가 힘들었음
(배고픈건 사실 별로 문제가 아닌데,
오후 3시경부터 두통이 오기 시작하더니 저녁에는 무척 힘들어짐)
- *혈당이 떨어지면 오는 현상*이라고 함.
3. 삼일째에는 두통도 없어지고, 무엇보다 몸이 가벼워져서 아주 좋았음
힘도 오히려 더 나서 저녁까지 끄덕없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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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D'의 체험기(남)
1. 체중 2kg 감소
2. 날짜별 정리
①첫째날
- 사과 5개, 둥글래차 3잔이상
- 배고플때 오는 속쓰림 현상이 자주 발생.
- 매우 졸립다.
②둘째날
- 사과 4개, 둥글래차 3잔이상
- 오후 5시 대변(변비현상)
- 매우 졸립다.
③셋째날
- 사과 4개, 둥글래차 3잔이상
- 잠자기전에 해바라기유 한잔,
- 오후 2시 대변(소량).
- 매우 졸립다.
④넷째날
- 해바라기유 한잔, 죽 한그릇
- 해바라기유로 인하여 출근길에 속이 매스꺼움.
- 약간의 현기증
3. 머리가 좀 둔해진 느낌과 피곤함을 많이 느꼈음.
4. 제 체질에는 기간을 좀 더 늘려야 할 것 같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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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E'의 체험기(남)
1. 체중의 약간의 감소- 아무래도 좀더 오래 해야 빠질듯함
2. 날짜별 정리
①첫째날
- 사과만으로도 충분한 식사가 됨(약간의 허기가 있지만 참을 만하다)
- 평상시와 같은 화장실 출입
②둘째날
- 사과가 점점 먹기 힘들어지고 여러가지 음식 유혹에 약해지기 시작함
- 화장실 가는 횟수는 늘은듯 한데, 소변만 많이 나오고 대변은 적어짐
- 사과를 먹구나면 배에 가스가 차오르는 듯하게 거북할때가 생김.
③셋째날
- 둘째날과 비슷한 상황인데, 사과를 더 적게 먹게 됨!
- 배에 가스 차는 것은 둘째날과 비슷.
- 대변은 한번도 못봄(소변만 계속)
- 횟수는 전날보다 적어짐.
- 마지막 순서인 올리브 기름을 먹구 나서
약간의 장의 뒤틀림 같은 통증이 있었음.
3. 사과 소비량
-첫째날 - 5개
-둘째날 - 4개
-셋째날 - 3개
4. 증상
- 몸이 무척이나 가벼워진 느낌.
- 머리, 손, 얼굴 피부등이 약간 푸석해지는 듯한 느낌!
- 하루중에 오전의 경우에는 평상시와 비슷한데,
오후 늦게 부터 무기력한 느낌이 심해짐..
- 잠이 많아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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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F'의 체험기(여)
1. 체중 2KG 감소
2. 한끼에 사과 하나! 그 이상은 먹기 힘듬.
3. 첫째날과 둘째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 두통에 시달림.
- 첫째날에는 반신욕을 실행. 하고 나니 조금 나아짐.
- 감기 기운이 함께 옴
4. 이틀째부터는 음식의 유혹에 강해짐.
식당을 지나거나 음식 냄새를 맡아도 참을 만함.
5. 화장실은...여전히 잘 못 갔지만, 몸은 상당히 가벼워짐.
6. 피부의 칙칙함이 없어지고, 밝아졌다는 소리를 들음.
7. 차후 관리가 더 중요함을 잊지마시길!!
- 하루의 식사는 죽으로...(다이어트 끝난 다음날은 죽파티!!)
- 다음날부터는 짜고 맵지 않게 소식!!
- 이후로도 소식가가 되는 것이 3일동안의 수고를 헛되게 만들지 않는 방법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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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G'의 체험기(남)
1. 날짜별 정리
①첫째날
- 식사 : 사과 6개, 물.
- 변 : 오후 4시경, 평균치.
변을 보고 계속할 결심을 함.
- 상태 : *평소와 비슷하게 오전 11시, 오후 4~5시 경 배가 심하게 고픔.
*배에 가스가 많이 참. 음식냄새로 인한 스트레스.
*가래(감기) 약간 심해짐.
②둘째날
- 식사 : 사과 5개, 물.
(한쪽 이로 계속 씹으니 껍질 때문에 이가 아파서 사과를 잘게 썰어 먹음)
- 변 : 오후 5시경, 소량
평소보다 약간 어둡고 약간 녹색(카키색?)에 가까움.
변을 보고 마지막까지 하기로 결심.
- 체중 : 약 1Kg 감소.
- 상태 : 오후 2시경 약간의 두통, 어지러움이 지나감.
*어제와 같이 식사시간 다가오면 배가 심하게 고픔.
*배에 가스 많이 차고, 방귀량 증가, 냄새는 별로 안남.
*음식냄새 스트레스 가중.
*가래(감기) 증상 유지.
③셋째날
- 식사 : 사과 5개, 물.
자기전 해바라기씨유 2숟가락.
- 변 : 오후 5시경, 양은 어제의 2배, 색깔 어제와 비슷.
- 체중 : 약 0.5Kg 감소.
- 상태 : 마지막 날이라 '내일의 희망' 때문에 그런지 별 어려움 없었음.
*가래 약간 줄어듦.
④넷째날
- 아침에 해바라기씨유 2숟가락 먹고 20분 후 야채죽 1그릇 먹음.
- 양이 좀 많은 듯 했고, 김치 아주 작은 조각에도 자극이 입안 가득함.
- 먹고 나서 속이 불편, 트름 안나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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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H'의 체험기(남)
1. 체중 2.7kg 감소
2. 날짜별 정리
①첫째날 : 큰 무리없이 사과 맛있게 먹고 뱃속도 전혀 문제 없음
저녁 집에갈때 약간 머리가 띵함
집에 가서 누웠더니 바로 잠이 들음
물 1L정도, 사과 5개
②둘째날 : 황금색 변
머리가 계속 띵함, 큰 무리는 없음
배가 약간 아프고 더부룩함
잦은 트름과 방귀
물 1L, 사과 5개
③셋째날 : 묽은변이 계속 나옴
역시 잦은 트름과 방구
배가 아려지고 쓰림
사과 잘 못먹겠음(5시 이후 사과 못 먹음)
물 1L, 사과 5개
올리브 기름 2숟가락 먹었는데 맛있었음
④네째날 아침 : 속이 편안함. 거동에도 불편함 없음
3. 전체적으로 몸에 큰 무리가 없었음
- 졸음이 많이와서 약간 부담이 있기는 했지만
해냈다는 자신감이 많이 들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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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l'의 체험기(남)
1. 체중 2kg 감소
2. 사과 소비량
- 첫날 : 2개
- 둘째날 : 3개
- 셋째날 : 3개
3. 두번째 되는 날 아침에는 머리가 좀 어지러움과 미열을 느꼈고,
평소보다는 조금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음.
4. 한끼에 1개 반이상은 먹기 힘들었음
5. 물은 생각보다 목이 마르지 않아 의식적으로 먹지 않으면 잘 안 마시게 됨.
6. 특징
- 아랫배에 가스가 있는지 속에서 방귀처럼 가스가 분출되는 느낌이 자주 있음.
- 한끼에 사과를 한개씩 먹었는데도 그렇게 배고픔을 느끼지 않음
(다만 다른음식 냄새에 민감하게 됨^^)
- 하루에 두번에서 3번은 화장실에 갔음-->배변량이 거의 없는데도 가게됨.
7. 변화
- 얼굴에 각질처럼 하얗게 계속 일어나는 부분이 있었는데 많이 좋아짐
- 자신감(정신적으로)이 생김
**누구에게나 약한 부분이 있는데 육신적으로 약한 사람에게는
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을 내려놓는 좋은 출발점도
될 수있을거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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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J'의 체험기(여)
①첫째날
▶아침
사과가 도착했다.
물한컵으로만 배를 채운 후라 너무 반갑다.
달콤한 사과즙이 입안 가득.. 좋다.
▶점심
사과가 꽤 커서인지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.
사과의 산때문인가..
위가 살짝 시리더니.. 곧 가라앉았다.
변을 많이 봤다.
▶저녁
배가 별로 고프지 않는데도 식탐이 엄청나다.
배가 빵빵한게 배에 가스가 들어앉은 것 같다.
②둘째날
▶아침
배가 가볍다.
배가 고프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.
8시 40분쯤 첫번째 사과를 먹었다.
배에 무언가 들어가니 자극이 되었는지 금방 배가 고파지려고 한다.
이것 저것 먹고 싶다는 생각은 더 이상 들지않는다.
점심식사 때쯤 되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.
▶점심
입이 텁텁하다.
배가 부르기는 한데 참 허하다.
화장실을 자주 간다.
변만 세번 봤다.
머리가 멍하고 몸에 힘이 줄어든 것 같다.
몸이 춥다.
속이 좀 시린 것 같다.
▶저녁
실패했다. 신당동 떡볶이..ㅠㅠ
지금 생각하면 별로 맛은 없건만..히잉..
평소에 먹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을 것을 ..
빈 속에 먹으니 속이 아프다.
③셋째날
- 전날 먹은 떡볶이때문에 속이 상했는지 사과를 먹을 때마다 위가 쓰리다.
- 배에 가스가 가득해졌는지 배가 빵빵하다.
<사과 다이어트 후 상태>
- 몸무게에 변화는 없다.
- 대신 몸 전체가 가볍다는 느낌이다.
- 이마와 턱에 있던 뾰루지가 셋째날부터 사라지기 시작했다.
<고도원의 아침편지/꽃피는 아침마을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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