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5-04-28

엄마, 크게 내서 울어~


“지독하게 속을 썩이고 말썽을 피울 때는 네가 정말 밉기도 했지.
나중에 꼭 너 같은 딸을 낳아서 고생해 보라는 말이 입술 끝에서 간질거리기도 했어.
하지만 차마 말할 수 없더구나.
내가 바라는 것은 오로지 너의 행복뿐이었기 때문이야.”
엄마는 세상의 가장 낮은 자리에 있었다.
그러하기에 보상도 없는 온갖 허드레 일상사를 감당해야 했고,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어 무례와 모욕을 감수해야 했다.

- 김별아 님(소설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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